The Invisible Bicycle Helmet | Fredrik Gertten
디자인이 문제의 해답을 구하는 과정이라면 예술은 문제를 제기하는 관념적 행위이다. 나는 늘 이 둘 사이를 줄타기하듯 오가며 즐기기도 혼돈하기도 한다. 오랜시간 디자인을 하면서 열정이 매너리즘으로 자연스럽게 변하기도하고 자기 변명만 가득한 인내가 결여된 쓰레기같은 디자인을 국수가락 뽑듯 줄줄 뽑아내는 요즘.. 우연찮게 발견한 프로젝트. 디자인의 가치를 보여준 프로젝트. 내 뒤통수를 살짝쿵 친 프로젝트. 스물스물 기나긴 싸움을 ...
Sigur Rós – Fjögur píanó
https://vimeo.com/44154927 Sigur Rós 가 새 앨범, Valtari 를 발표하면서 필름메이커들에게 “무엇이든” 좋으니 앨범 속의 음악이 주는 영감을 그려보라 제안한다. 그들에게 주어진 건 무한에 가까운 “Creative Freedom”과 winner에게 주어질 상금 5000 달러. 그 중 나를 터치한 필름. 이 필름을 제작한 감독, Alma har’el 은 이렇게 말한다.. “for me, it’s about not knowing how to get out ...
Yayoi Kusama
따지고 보면 Art 만큼 쉬운것도 없을지도 몰라. 그냥 무조건 하면 되거든.. 마음속에서 울려펴져나오는 소리를 잘 듣기만 하면 되거든, 조금 가난하고, 조금 특이하기만 하면 되거든, 커튼으로 주변을 좀 감싸고 적당한 아우라를 만들면 되거든, 끊이지 않고 샘솟는 고독을 화려한 유희와 엿바꿔먹지만 않음되거든, 음..가만보자… 좀 어렵나? 정말 부러운건 그녀의 건강과 단단한 쇠줄과 같은 강한 열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