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몰아서 쓰는 9월의 일기

2nd September 2019 / Monday

하루 종일 3개의 미팅을 통해 용량을 초과한 대화를 이어가고
한 가득한 자극과 영감을 받은듯 했지만
결국에 기억으로 남겨진 것은
잠들기 바로 전에 읽은 버지니아울프의 ‘자기만의 방’의 한 페이지.

 

3rd September 2019 / Tuesday

이른 아침 시몬느가 서울에 도착. 새롭게 시도하는 협업 작품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걱정, 호기심, 두려움, 즐거움이 막 섞여서 일이 잘 안됨.
@서울무용센터

 

5th September 2019 / Thursday

지난 달 현우와 Christiania에 두번이나 가서 사려고 시도했던 후디.
현금만 가능하다고해서 결국 못사고 비맞으며 돌아와야했던 .. 그 후디.
시몬느와 팀이 결국엔 선물해준 그 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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